[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학생 전용 스튜디오 활용해 온라인 미디어 전문가 양성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ㅣ2020-12-27 02:08:13
www.metroseoul.co.kr/article/20201227500001
[메트로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교육계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류를 덮치며 전 세계 모든 대학이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시대가 됐다.
특히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의 학부 학생과 대학원생을 보유한 한양사이버대가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교수는 "졸업(예정)자가 매년 국내외 유명 대학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고 있다"라면서 "광고영상창작 분야에서 국내외 유수 대학보다 더 앞서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3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소개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광고미디어학과를 광고영상창작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했다. 소셜 미디어, 1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정규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전문가 특강을 2년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이병관 SJ스튜디오 대표,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경력의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이현숙 커미지컨설팅 대표, 유정화 홍보대행사 유앤아이컴 대표, 영상제작사 나인프로젝트의 박경구 대표 감독, 이경아 광고대행사 리즈컴 대표 등 국내 유명 전문가를 초빙해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용 1인 미디어 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습한다. 광고영상창작학과는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스튜디오는 1인 방송을 위한 장소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도 안전하게 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됐다.
서구원 교수는 "이 스튜디오를 이용해 학생 실습뿐 아니라 학과 방송국으로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학년 학생들이 졸업 과제로 직접 제작한 30편이 넘는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시사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를 맞아 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1학년도 1학년 신입생과 2학년 편입생을 3학년은 광고미디어학과로 편입생을 2021년 1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hycu.ac.kr) 또는 전화(02-2290-00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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