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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미디어학과, 미디어MBA

[메트로신문]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영상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by 서구원 2020. 12. 29.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영상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ㅣ2020-12-13 12:49:20

www.metroseoul.co.kr/article/20201213500104

 

[메트로신문]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 '1인 크리에이터 시대' 광고·캐릭터·방송 등 '미디어 창작자' 육성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이병과 SJ 스튜디오 대표의 특강 장면/한양사이버대 제공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광고홍보학과가 변화하고 있다. TV-CF나 신문 광고를 제작해 소비자를 설득하던 전통적인 광고 홍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면서다. 유튜브와 같은 소셜 미디어에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1인 방송(개인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 커머스, 실시간으로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에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는 1인 방송을 진행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는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라는 이름의 인기있는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는 대학이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는 소셜 미디어와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신규 커리귤럼을 개발하면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오프라인 특강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학과명도 광고영상창작학과로 변경했다.

 

서구원 광고영상창작학과 교수는 "최근 3년간 학생들의 실무적인 감각을 높이기 위해, MBC, YTN, 1인 미디어 영상녹화 시설 등을 견학했다"라면서 "한양사이버대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 녹화 시설에서 1인 방송 전문가를 초청해 1인 방송 녹화 실습을 하고 드론 촬영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무 적응력이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언제든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학생 전용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1인 방송 시설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하고 1인 방송을 운영할 수 있다.

 

2020년에는 ▲방송과 쇼호스트 경력 이현숙 커미지컨설팅 대표의 '1인 방송 연출' ▲홍보대행사 유앤아이컴 유정화 대표의 '영상 홍보' ▲ 박경구 나인프로젝트 대표의 '영상편집기법'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 이병관 SJ스튜디오 대표의 '캐릭터 디자인' ▲광고대행사 리즈컴 이경아 대표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주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특강과 실습을 토대로 졸업생은 개인이 창작한 영상물이나 광고 기획서, 사업계획서 등을 졸업과제로 제출하고 있다.

 

광고영상창작학과는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과 중 하나다. 매년 졸업생이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거나,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MBA 전공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고 있다.

 

서구원 교수는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졸업생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은 광고영상창작학과로 3학년 편입생은 광고미디어학과로 2021년 1월 12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hycu.ac.kr) 또는 전화(02-2290-008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