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1인 미디어 시대…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영상창작학과에 주목

[스포츠경향] 1인 미디어 시대…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영상창작학과에 주목

 

입력 : 2020.12.14 15:54 수정 : 2020.12.14 15:5

원문보기: 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12141554003&sec_id=560101

 

1인 미디어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이를 특화한 전문 교육과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간과 공간의 구애없이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영상창작학과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광고미디어학과를 ‘광고영상창작학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1인미디어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소셜 미디어와 1인 방송, 영상 창작, 크리에이티브 등 새로운 커리큘럼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를 대거 초청해 특강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의 과정이다.

 

서구원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영상창작학과 교수

실제로 광고영상창작학과 서구원 교수는 그 동안 MBC, YTN 등 방송국 견학, 1인 영상 제작 실습, 드론 촬영 실습 등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개인방송 연출, 캐릭터 개발, 영상편집, 광고 홍보 제작 기법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터 출신의 SJ스튜디오 이병관 대표와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경력의 이현숙 커미지컨설팅 대표, 홍보대행사 유앤아이컴 유정화 대표, 나인프로젝트 대표 박경구 PD, 광고대행사 리즈컴 이경아 대표 등 실무 전문가들이 온라인 특강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는 광고영상창작학과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률로 나타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에 따르면 광고영상창작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다수의 학생들이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거나, 본교 광고미디어MBA 전공에 장학생으로 진학하고 있다. 또 현재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광고영상창작학과는 2021학년도 1학년 신입생과 2학년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로, 단 3학년은 광고미디어학과로 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