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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미디어

일본 오키나와 (沖縄, 충승) 거리의 모습 : 나하(那覇), 류큐(琉球) 왕국

by 서구원 2013. 2. 10.

일본 오키나와 (沖縄, 충승) 거리의 모습  : 나하(那覇), 류큐(琉球) 왕국

 

일본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오키나와현(沖縄県)은 겨울에도 평균기온이 18℃이상의 열대기후로

현의 수도인 나하(那覇)는 오키나와현의 최대도시이다.

 

오키나와는 독립부족이 살던 국가로서 마지막 왕국이 류큐(琉球) 왕국이었는 데, 1879년 메이지(明治, 명치) 12년에 일본에 합병시켰다. 이후 2차대전 후에는 미국이 점령해 오면서 미국 기지로 사용되다가 1972년 일본에 반환되었다.

 

나하(那覇)는  현의 수도로서 공항이 있는 데 나하 공항의 면적이 오키나와 전체의 8%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공항에는 일본의 항공 자위대 격납고가 여러개 있다. 오키나와 전체의 인구는 

나하 도시권의 인구는 약 75만이다. 대도시를 제외하고 일본의 도시들이 전반적으로 인구 감소가 일어나고 있는 데 나하만은 예외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나하의 인구증가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으나 2011년 일본을 강타한 지진에 의해 동경을 미롯한 본토의 안전성 문제 때문에 사람들이 오키나와로 이주하는 것도 일부 요인이라고 한다.  

 

한 예로 2011년 3월 11일 미야기현 센다이 부근 해역에서 시작된 지진으로 동경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이 파괴되고 원자력발전소가 지진의 피해로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건으로, 일본에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오키나와로 기업의 서버들이 옮겨오고 있다고 한다.  

 

비행기에서 본 오키나와 부근의 작은 섬  


 

오키나와현의 수도인 나하(那覇) 의 국제거리(国際通り)에있는

 "삼랑(三郞, 세째아들이라는 이름)"이라는 이름의 식당  

간판의 나라 일본 답게 바닷가재 "랍스터"가 간판에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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