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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미디어

일본 오사카 여행 볼만한 곳 : 인공섬에 만들어진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by 서구원 2013. 1. 20.

간사이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은 1994년 9월 4일 인공 섬을 만들어 그위에 공항을 개항하였다. 오사카공항은 인구 밀집 지역에 있어 확장이 어렵고 주민들의 민원으로 확장이 어렵게 되자  길이 4킬로미터, 폭 1킬로미터의 인공섬을 만들기로 결정하였고 1987년 건설리 시작되어 1994년 완공되었다. 

 

1989년 바다벽을 완공하여 바위와 4만 8천 개의 콘크리트 블록을 만들고  3개의 산을 파내 2천1백만 톤의 흙을 메웠다. 바다 밑바닥부터 30미터 높이로 흙이 채워졌다. 노동자가 1만명이 동원되어 3년간 1천만 시간을 투입햇으며 80여척의 배가 사용되었다. 1990년에 인공섬과 육지사이에 3킬로미터의 다리가 완성되었다.

 

1994년 공항이 개항된 후 1995년 공항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아와지시마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였으나 공항은 전혀 손상이 없었도 1998년 풍속 200킬로미터의 태풍에도 건재하였다고 한다.  2001년 미국토목공학자회가 선정한 ‘토목공학 세기의 기념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