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케팅·미디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 대통령 선거 소셜 미디어 담당자, 저스틴 맥코니(Justin McConney)

by 서구원 2023. 6. 26.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 대통령 선거 소셜 미디어 담당자,  저스틴 맥코니(Justin McConney)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2015년 6월 미국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 후 2016년 7월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후 11월 대통령에 당선한 배경에는 소셜 미디어를 담당한 20대의 저스틴 맥코니(Justin McConney)가 있었다. 저스틴 맥코니는 트럼프 그룹 회계 담당자의 아들로 2009년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SVA)’를 졸업하고, 트럼프가 주최한 미인대회와 도널드 트럼프가 2004년 1월 첫방송으로 진행했던 미국 NBC 방송국의 리얼리티 쇼 ‘견습생(어프렌티스, The Apprentice)’ 제작에 참여하는 등 트럼프와 관계를 맺게 되었다.

 

 저스틴 맥코니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트위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올려 언론의 관심을 끌어냄으로써 대통령 후보로 성장하였다. 2011년 트럼프 트위터의 팔로어가 30만명에서 2015년 430만명으로 증가하였다. 그 중에서도 루게릭병(Lou Gehrig's disease)으로 알려진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ALS Ice Bucket Challenge)’ 에서 트럼프가 후원하는 미인대회 우승자인 미스 유니버스(Miss Universe)와 미스 USA(Miss USA)가 트럼프타워 옥상에서 양동이로 트럼프의 머리에 물을 퍼붓는 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업로드하였고 일시에 130만명이 조회하였고, 전 세계적으로 ‘트럼프 머리가 가발이 아닌 진짜’라는 헤드라인의 뉴스가 확산되었다. 그 후 조스틴 맥코니는 대선 출마 동영상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45초 길이의 영상을 제작하였고, 대선 경쟁 후보였던 조지 부시(George W. Bush) 후보의 어머니인 바버라(George W. Bush) 여사가 “젭은 대선에 나가면 안 된다. 부시는 두 명이면 충분하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에 ‘엄마가 젭을 제일 잘 안다’는 카피를 결합한 영상을 만들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트럼프 돌풍 뒤엔 29세 'SNS 제갈공명'
워싱턴=윤정호 특파원 입력 2015.10.02. 19:16 업데이트 2015.10.02. 19:19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02/2015100203235.html

 

트럼프 돌풍 뒤엔 29세 'SNS 제갈공명'

트럼프 돌풍 뒤엔 29세 SNS 제갈공명

www.chosun.com

‘아이스 버킷 챌린지(ALS Ice Bucket Challenge)

https://www.youtube.com/watch?v=fxDAyUiXphg 

Make America Great Again

https://en.wikipedia.org/wiki/Make_America_Great_Again

 

Make America Great Again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American political slogan "MAGA" redirects here. For other uses, see Maga. Trump's "Make America Great Again!" sign used during his 2016 presidential campaign before Trump selected Mike Pence as his vice presidential r

en.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