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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식물(flower·animal)

한국의 나무와 풀 : 쇠비름, 마치채(馬齒菜), 말비름, 장명채(長命菜), 오행초(五行草)

by 서구원 2015. 11. 25.

한국의 나무와 풀 : 쇠비름, 마치채(馬齒菜), 말비름장명채(長命菜), 오행초(五行草)

 

쇠비름은 한해살이 풀로 마치채(馬齒菜), 말비름, 장명채(長命菜), 오행초(五行草) 등으로 불린다. 마치채(馬齒菜) 또는 말비름은 잎이 말의 이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장명채(長命菜)는 장수 식품이라는 의미이며, 오행초(五行草)는 음양오행설의 다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를 가지고 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쇠비름은 식용으로 나물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며, 생약으로는 마치현(馬齒莧)이라고 불리며 피부영양제오 사용된다. 한방에서는 해독, 이뇨약으로 사용되며, 서양에서는 건위, 천식, 방광염에 사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