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Deoksugung Palace), 성공회 성당, 서울시 의회 건물 : 공간미디어 연구(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교수)

프레스 센터에서 촬영 : 덕수궁(Deoksugung Palace), 성공회 성당, 서울시 의회 건물 : 공간미디어 연구(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교수)

 

덕수궁(德壽宮, Deoksugung Palace, Seoul, Korea)

덕수궁은 서울 중구 정동(貞洞)에 소재한 조선시대 궁궐로서, 대한민국 사적 제124호이다. 이 궁의 이름은 본래 경운궁(慶運宮)으로 조선 초기 세조가 남편을 잃고 궁궐을 떠나게 된 맏며느리 수빈한씨(인수대비)를 가엽게 여겨 개인 사저로 마 련해준 것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후에는 선조가 이 곳을 임시 거처로 사용하면서 궁으로 승격되었으며 1608년 선조가 죽고 난 뒤 광해군이 여기서 즉위한 후 새로 지어진 창덕궁으로 떠나면서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대한성공회 서울성당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5호)

덕수궁 옆의 주황색 지붕의 십자형 건물은 대한성공회 서울성당

1922년 착공해 1926년 완공한 로마네스크양식의 일자형 건축에

1996년 현재의 십자형 건물을 완상하였다고 한다.  

서울시의회 건물

오른쪽 건물인 서울시의회 건물은 대한민국 등록문화제 제11호로 지정된 건물로서 일제강점기인 1935년 부민관(府民館, 또는 경성부민관, 京城府民館)으로 즉 경성의 시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건립되었다.  8.15 광복 후 1975년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다가 서울 시민회관, 세종문화회관 별관을 거쳐 현재 서울특별시 의회 청사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