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 슬로시티 미야자끼(宮崎), 피닉스 시가이야 리조트, 해수온천, 초가집, 식물

일본 여행  : 슬로시티 미야자끼(宮崎), 피닉스 시가이야 리조트, 해수온천, 초가집, 식물

 

미야자키 현(宮崎県, Miyazaki, 궁기현)은 일본 큐슈 남동부에 취치한 현으로 현청 소재지는 미야자키시이다. 겨울철에도 기온이 따뜻하여 골프나 스포츠를 위한 여행객이 많으며 우리나라 프로야구팀의 동계 베이스캠프로 잘 알려져 있다. 남국(南国)적인 기후로 한때 눈이 거의 오지 않고 여름에도 덥지 않아 1960년대에는 니치난 지구(日南地区)를 중심으로 일본 신혼 여행의 메카로 번창했으나 1972년 오키나와가 미국으로부터 일본으로 반환되고, 온천지대가 없어 온천 관광객을 끌지 못해 관광산업이 쇠퇴하게 되었다. 따라서 미야자키는 제1차 산업 비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일본 내에서 저소득 지방자치단체이며, 오이, 피망, 스위트피, 무의 생산량은 전국 1위이다. 미야자키는 일본의 슬로시키로서 자연과 더불어 안식을 취하는 도시이다.

 

미야자키 피닉스 시가이야 리조트 (Phoenix Seagaia Resort)

피닉스 시가이야 리조트 (Phoenix Seagaia Resort)는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Sheraton Grand Ocean Resort, シェラトン・グランデ・オーシャンリゾート) 라고도 불리며, 시가이야는 영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씨(Sea)와 그리스어로 대지를 의미하는 가이야(Gaia)를 합쳐 만든 디조트 단지 이름으로 히토츠바(一ツ葉) 해안 남북 10km, 약 700ha의 송림으로 이루어진 리조트로 지상 154m 높이 45층으로 2004년 12월 아시안 정상들이 묵었던  쉐라톤 피닉스호텔 등 4개의 호텔,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쇼센큐 온천, 반얀트리 스파, 동물원, 볼링장, 테니스클럽, 수목원 등 숙박 · 리조트 ·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션돔(Ocean Dome)은 1993년 7월 30일 개장한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대 실내 워터파크이며, 미국의 프로골퍼 톰 왓슨(Tom Watson)이 설계한 톰왓슨CC(Tom Watson Golf Course)sms 1993년 7월 개장된 퍼블릭 코스로 캐디없이 진행한다.  피닉스C.C (フェニックスカントリークラブ, Phoenix Country Club)은 매년 11월 던롭피닉스토너먼트를 개최하며, 골프카를 타지 않고 걸어서 라운딩하는 self cart play를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Seagaia_Ocean_Dome

Seagaia Ocean Dome - Wikipedia

오션돔(Ocean Dome)이 있는 시가이아(Seagaia) 해변의 모습

 

호텔에서 내려다 본 피닉스 컨트리클럽

피닉스 컨트리클럽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명문 코스로 히토츠바 해안의 흑송림을 따라 아름다운 27홀을 갖고 있으며 믹구 프로골퍼 톰 왓슨이 설계한 톰 왓슨 CC와 함께 있다.

타이거우즈가 2005년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기록한

338야드의 티샷 기록  

2004년 10월에 문을 연 쇼우센큐 온천(松泉宮 溫泉)은  쉐라톤그랜드오션호텔의  외부의 울창한 소나무숲에 위치해 있으며 노천탕을 갖고 있어 운치가 있다. 온천수는 지하 1,000m에서 솟아나오는 해수와 광물로 구성된 온천수라고 한다.

 

온천 입구의 등에 초생달 문양이 이채롭다. 

일본 큐슈 남동부 지역 미야자끼(宮崎県, 궁기현)의 초가집

미야자끼(宮崎県)의 식물

일본에도 많이 자라는 동백꽃으로 판단된다. 

적절한 온도, 습도, 햇빛에 따라 섬나라 일본의 나무에는 이끼가 많이 자란다.  

 

양치식물 일엽초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