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크스바겐 광고 : Volkswagen Advertising, 레몬(Lemon), Think Small
광고의 거장 윌리언 번벅, 번바크, 번바흐(William Bernbach)가 창립한 광고대행사 도일데인번벅(Doyle Dane Bernbach, DDB)가 1960년 제작한 1961년형 딱정벌레(Beetles) 모델 차 광고에 'Lemon' 이라는 헤드라인을 활용한 광고는 파격적인 광고로서 자동차 업계의 속어로 lemon은 과일 레몬처럼 제대로 되지 않아 쓸모없는 것, 불량품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광고는 카피라이터 줄리안 쾨니히(Julian Koenig)와 아트 디렉터 헬무트 크론(Helmut Krone)이 제작한 것으로 광고를 통해 제품에 작은 결함이 있으며 이 결함을 발견한 검사원 Kurt Kroner 이름을 명시한 아래와 같은 카피를 통해 폭스바겐의 엄걱한 품질 검사 시스템을 강조한 역발상으로 성공한 광고가 되었다.
This Volkswagen missed the boat. The chrome strip on the glove compartment is blemished and must be replaced. Chances are you wouldn’t have noticed it; inspector Kurt Kroner did.
1959년 폭스바겐은 미국의 광고 전문지 애드 에이지(Advertising Age)가 선정한 20세기 10대 광고 캠페인 중 하나인 ‘Think small’ 광고를 제작하였다. 이 광고는 대형차가 주류이던 미국 승용차 시장에서 연비가 좋고 성능이 우수한 차를 생각하여 선택하라는 역발상으로 1962년 미국 수입차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달성하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Think_Small
photo : Fair use
Le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