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종수정 2018.04.04 14:40 기사입력 2018.04.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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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시금치, 대파, 천일염’3개 품목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시상이 끝나고 기념촬영하는 신안군 오재선 부군수.(사진=신안군 제공)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신안군의 대표 농수산물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3개 품목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8년도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끌어올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문화·산업·도시·농식품” 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다면평가를 통해 최고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선정은 각 산업분야 35개브랜드, 도시·정책·농식품분야 25개브랜드 등 총 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NCI(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는 브랜드별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등 개별 값에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이다. 소비자 및 외부전문가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신안군의 경우 농식품분야에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등 3개 특화품목을 제출해, 소비자의 인지도와 만족도 등 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고, 특히 신안천일염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안군에서는 ‘섬초(시금치), 대파, 천일염’의 경우 이와 별개로 전국 최대 주산지로써 브랜드 명성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그동안 내실 있게 사업계획을 준비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산업특구로 지정 받아 특별 관리되고 있는 대표적인 품목인 만큼 앞으로도 보다 더 체계적인 생산관리와 가공·유통을 통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특화작목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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