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샤넬(Chanel) no. 5의 원료로 쓰이는 플루메리아, 프루메리아(Plumeria), 프랑지파니, 프란지파니, 프랑기파니(frangipani)
프루메니아 또는 플루메리아(Plumeria)는 프랑스 식물학자 Charles Plumier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하와이에서는 무희(舞姬)들이 축제때 목에 걸거나 머리에 꽂는 레이(Lei)에 사용된다고 한다. 붉은 꽃을 꽂으면 처녀를 흰꽃은 기혼자를 나타낸다고 한다. 플로메리아는 프랑지파니, 프란지파니, 프랑기파니(frangipani)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플루메리아 꽃을 원료로 향수를 만든 이태리 귀족(Frangipani)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이름이다. 푸르메리아의 향은 몽환의 향으로 불리울 정도로 향이 진하고 매혹적이어서 많은 여성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향수 샤넬 no.5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한다.
700년이 된 옌뜨 국립공원의 프루메리아 : Cay Dai Co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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