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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양식 건축기술 : 조선총독부청사(朝鮮總督府廳舍, 中央廳, 중앙청) & 타이완(대만)총독부청사(臺灣總督府廳舍/台湾总督府廳舍)

by 서구원 2016. 2. 4.

일본의 서양식 건축기술 :  조선총독부청사(朝鮮總督府廳舍, 中央廳, 중앙청) & 타이완(대만)총독부청사(臺灣總督府廳舍/台湾总督府廳舍)

1995년과 1996년 사이에 철거된 조선총독부청사(朝鮮總督府廳舍. 구 중앙청) 건물은 1910년 한일합방 후 독일인 건축가 게오르크 데 랄란데가 1912년부터 사망시기인 1914년까지 기초설계를 하였고 이후 일본인 건축가 노무라 이치로, 구니에다 히로시등이 청사의 설계를 완성하여, 르네상스 양식에 바로크양식과 네오르네상스 양식을 융합하여 1926년 완공되었다. 당시 이 건물은 일본 본토와 식민지에서 가장 큰 동양 최대의 근대식 건축물이었다고 한다. 이 건물의 특징은 안쪽에 뜰을 배치한 日 자형이라는 점과 돔 모양의 중앙탑옥이다. 조선은행과 철도호텔에 이어 세 번째로 아홉 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당시 제작되었던 벽화(하고로모, 羽衣)는 1996년 청사의 철거 당시에 분리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이 건물은 일본이 1868년 명치유신을 단행한 후 1871년에서 1873년 사이 이와쿠라시세츠단()岩倉使節団, 암창사절단)을 외국에 파견하여 서양의 문화를 배워 일본에 적용하여 일본 근대화를 촉진하였는데, 이태리,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에서 배운 건축기술을 우리나라에 활용한 사례이다.

타이완 총독부청사/대만총독부청사(臺灣總督府廳舍/台湾总督府廳舍台湾総督府 (たいわんそうとくふ)廳舍)는 1895년 (메이지 28년)에 시모노세키조약을 체결한 이후 일본이 패망한 1945년(쇼와20년)까지 청나라로 부터 할양된 타이완을 통치하기 위한 기관으로 타이베이시(臺北市)에 설치되어 청사로 사용되었다. 이 청사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철거되지 않고 현재까지도 중화민국 총통부로 사용되고 있다.


조선통독부(중앙청)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PaY5BDXOUQ

https://www.youtube.com/watch?v=U_ygL2NKREI

대만총독부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unTkuxPaUg

https://www.youtube.com/watch?v=LoYR8d3BqtE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7/Japanese_General_Government_Building.jpg


http://www.seoulpost.co.kr/paper/news/view.php?newsno=29977§no=129§no2=0&pubno=



https://namu.mirror.wiki/namu2/%EC%B4%9D%ED%86%B5%EB%B6%80



http://jshop.kjclub.com/kr/exchange/exchange/read.php?uid=268552&fid=268552&thread=1000000&idx=1&page=2442&tname=exc_board_65&number=150591


https://ko.wikipedia.org/wiki/%ED%83%80%EC%9D%B4%EC%99%84_%EC%B4%9D%EB%8F%85%EB%B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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