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신문] 트랜슈머 2.0 국경없는 소비자가 온다를 주제로 :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교수

네트워크신문

김용이 기자

트랜슈머 2.0 국경없는 소비자가 온다를 주제로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채널 23번)는 30일 오후 2시 종로구 연합뉴스 빌딩 다목적 홀에서 심포지엄

 

보도전문채널 연합뉴스TV(채널 23번)는 30일 오후 2시 종로구 연합뉴스 빌딩 다목적 홀에서 '트랜슈머 2.0 국경없는 소비자가 온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트랜슈머 2.0'은 '이동'을 의미하는 '트랜지션(transition)'과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consumer)'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모바일 쇼핑과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의 국경을 없앤 새로운 소비계층을 가리킨다.

1부 강연에서는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2015 소비 트렌드와 중소기업 전략'을 주제로 트랜슈머 2.0의 마음을 얻기 위한 중소기업의 맞춤형 전략을 소개하고, 라이프스퀘어 송인혁 대표가 '글로벌 신 소비트렌드 리포트'를 주제로 국경 없는 소비자들을 공략한 국내외 기업의 성공 사례를 분석한다.

카피라이터 정철은 '국경 없는 소비자를 만나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트랜슈머 2.0을 만나기 위해선 기업인들의 머릿 속에 그어진 발상의 국경부터 없애야 하다는 것이 정 카피라이트의 지론이다. 2부 토론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소비자학과 김경자 교수의 기조연설에 이어 생활경제연구소 김방희 소장의 진행으로 김경자 교수,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서구원 교수, 자유경제원 최승노 부원장이 자유 토론을 펼친다.  

세션에 앞서 연합뉴스TV 박노황 신임 대표 이사가 개회사를 한다. 참가 신청은 연합뉴스TV 홈페이지(www.news-y.co.kr)나 전화(☎02-398-7848)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연합뉴스TV 관계자는 "국경은 물론 온 오프라인의 경계마저 넘나드는 새로운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기업의 맞춤형 전략을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