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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대학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한양사이버대학교

by 서구원 2013. 5. 18.

사이버대학의 대표주자로 우뚝 선 한양사이버대학교

 

 

브랜드대상 수상에 특성화사업으로 '자동차IT융합공학과' 신설

기사입력 [2013-05-13 08:50] , 기사수정 [2013-05-13 08:50]

류용환 기자   

 링크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809626

 

서울 성동구 한양사이버대학교.

서울 성동구 한양사이버대학교

 

아시아투데이 류용환 기자 = 한양사이버대학교가 각종 기관이 발표한 브랜드대상을 석권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1월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월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 사이버대학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교육/장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양사이버대가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성수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소비자 3만명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지난달 진행된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3년 연속 수상, 한국언론인연합회 주최 ‘대한민국 참교육 대상’에서 사이버대학부문 대상에 올랐고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는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달 들어선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사이버대학부문 대상, ‘코리아탑(korea top) 브랜드대상’에서 교육브랜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같은 수상에 한양사이버대는 앞으로 ‘글로벌 top 2020 전략으로 세계 1등 사이버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사이버대학교로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교육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미국 코넬대학과 협약(mou)을 체결해 한양사이버대 학생이 코넬대의 이코넬 과정을 수강하면 학점을 인정받는다,

미국 애너하임대학교와도 mou를 체결, 온라인 테솔(online tesol)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와 유타대학교, 영국, 홍콩, 태국, 핀란드, 중국 등 해외 20여개 대학 및 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55건에 달하는 교류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학자인 제롬 글랜 유엔미래포럼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을 비롯해 조셉 피켓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오픈코스웨어 출판 부장, 일로나 홀랜드 하버드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과 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사이버대 최초로 2012년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센터를 개설, 이를 통하여 브라질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 학생은 미국, 브라질, 일본, 캐나다 등 세계 28개국에 분포돼 있다.   

첨단 공학의 메카를 꿈꾼다 

지난달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발표한 ‘2013년도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에서 한양사이버대는 ‘자동차it융합공학과’로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돼 2014년 1학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보기술(it)을 중심으로 자동차·에너지·조선 등 이종산업간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사이버대학에는 관련학과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한양사이버대는 기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해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4년 신입생 선발을 목표로 ‘해킹보안학과’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국가나 기업을 불문하고 사이버 위협이 증가되고 있어 전문적인 인력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의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에 자동차it융합공학과, 해킹보안학과가 개설되면 한양사이버대는 사이버 공학의 메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한양사이버대는 석사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양사이버대학원에 it mba과정을 두고 있어 학사에서 석사까지 사이버로 학위취득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0년까지 글로벌 top 사이버대학교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우선 선진국 주도형 공학에서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전프로젝트다.  

유병태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선취업 후진학’제도에 최적   

한양사이버대는 직장을 갖고 있는 재학생 비율이 80%이상에 달할 정도로 산업 경험을 이미 갖고 있어 학생들의 지식수준이 매우 높다. 한양사이버대 교원들 역시 이미 산업체에서 실무 경험이 있으며 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내용으로 수업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또한 한양대학교와 mou 체결로 상호협력을 하고 있으며 삼성,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 및 서울시, 행안부, 군 등 공공 기관과의 mou 등 협력을 통해 유능한 실무자를 길러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이버대 특성화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우수한 산업 인재들이 기업에 취업을 먼저하고 직장에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는 ‘선 취업 후 진학’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위해 ‘멘토링제도’를 통해 선배가 후배를 끌어 주고 오프라인 특강 등을 통해 인성교육과 인재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캠퍼스 생활 

사이버대가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서울 성동구 한양대 캠퍼스 내에 독립된 교사를 갖고 있고 학생들은 일반 오프라인 대학과 똑같은 캠퍼스 생활을 누리고 있다. 오히려 학생들과 교수 간, 그리고 학생들 간의 교류는 오프라인 대학보다 더 활발하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대 도서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양대병원 이용 시 한양대 학생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양대 오프라인 수업을 신청해서 한양대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는 학생도 있다. 1학기 6학점씩, 재학 기간 중 최대 30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한양학원이 설립한 사이버대로, 2013년 4월 기준 학부과정 18개 학과(부)에 학생 1만5496명이 재학 중이다.

국내 최초로 개원한 사이버대 석사과정의 경우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830명이 재학 중이며 학부 졸업생들의 10%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수준 높은 교수가 제작하는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교육 콘텐츠는 국내 사이버대로선 유일하게 설립된 교육공학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된 콘텐츠 제작 7단계를 거쳐 강의 시스템이 완성된다.

콘텐츠 제작시설 또한 방송국 스튜디오 수준으로 모두 6개의 첨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투자 덕분에 한양사이버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1개 과목이 선정되기도 했다.



fkgc@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