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볼만한 곳 : 시라하마(白浜町, Shirahama-cho) - 일본 3대 온천(溫泉)
일본 오사카(大阪, Osaka)남쪽 와카야마현(和歌山県, Wakahama)에 속해 있는 지역 으로 다른 현에도 동일한 이름이 있어 난키시라하마(南紀白浜)로 불리기도 한다. 난키(南紀)는 와카야마현(和歌山県) 남부 일대를 총칭하며, 시라하마쵸(白浜町)가 지역의 중심도시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시하하마의 인구는 2009년 12월 1일 기준으로 27,835명이라고 한다.
시라하마(白浜, Shirahama)는 일본의 3대 온천(溫泉)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잘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3개의 온천으로, 에히메현(愛媛県)의 도고 온천(道後温泉), 효고현(兵庫県)의 아리마 온천(有馬温泉)과 와카야마현(和歌山県)의 시라하마(白浜) 온천을 꼽는 데 이를 "일본3고(古)온천"이라고 한다. 1300년의 역사를 가진 시라하마 온천 지역의 호텔에서는 유가타를 입고 식당을 출입하거나 호텔 내부를 돌아 다닐 수 있다. 또한 시라하마 온천은 오이타현(大分県)의 벳푸온천(別府温泉), 시즈오카현(静岡県)의 아타미온천(熱海温泉)과 함께 일본 3대 온천으로도 불리고 있다.
시라하마(白浜, Shirahama)는 하얀 해변이라는 의미로서 서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로 유명하며, 호주(Australia)에서 수입한 하얀 모래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7월부터 8월까지여름동안에는 매일밤 불꽃놀이(fireworks)가 있다고 한다.
시라하마에는 가와큐(川久, Kawakyu) 호텔이 유명한데 88개의 객실 모두 스위트룸으로서 일본 버블경기 시대에 대리석 기둥 하나에 1억원짜리 기둥을 무려 24개나 사용한초특급호텔이다. 또한 시라하마에는 신선한 생선을 잡아 회감으로 파는 토레토레(とれとれ)시장이 있어 고래고기와 같은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다.
다나베만(田辺湾, Tanabe Bay)의 아침
시라하마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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