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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 신설 - 서구원 기획처장

by 서구원 2012. 6. 9.

링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0617033689126&outlink=1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입력 : 2011.12.08 08:00

한양사이버대, 4527명 선발…미술치료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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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원 기획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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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원 기획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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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원 기획처장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내년 1월 3일까지 201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디자인학부를 비롯, 올해 처음 개설된 미술치료학과 등 16개 학과(부), 14개 전공에서 1학년 신입 2295명과 편입 2232명 등 총 4527명을 선발한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5개 학과 950명으로 개교한 이래 9년만인 올해 16개 학과(부), 14개 전공에 1만391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해 3월에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실시된 201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3992명 모집에 6339명이 지원,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3학년 일반편입의 경우 626명 정원에 2221명이 지원, 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상담심리학과 3학년 편입의 경우 1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번 입시부터 미술치료학과를 신설, 학생들의 학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술치료는 심리학과 미술의 융합학문으로, 미술 실습이나 작품 등을 통해 마음의 문제를 치유하는 전문분야다. 학생들은 주 전공 과목을 비롯해 정신병리나 건강심리학, 긍정심리학 등 전문 과목들과 게슈탈트 심리치료, 행동치료, 놀이치료 등 유관 분야도 함께 배우게 된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을 비롯해 8개 전형이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는 3학년 일반 편입이 아닌 학사편입 전형으로 입학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또 장애인 특수교육전형과 산업체 및 군위탁생을 위한 위탁전형,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 및 재외국민전형 등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