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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_논문_세미나

경영마인드로 국가경제를살린 지도자들 _서구원

by 서구원 200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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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858702

 

 

“경영마인드로 국가경제를 살린 지도자들”

2007년 08월 21일 (화) 12:33   중앙일보

[중앙일보] 본 책은 경영마인드를 접목하여 국가경제를 성공적으로 살린 21세기 국가지도자들의 특성과 그들의 업적을 살펴보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지도자는 어떤 인물이 되어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아일랜드, 두바이, 핀란드는 경영마인드와 실용주의로 뭉친 지도자들의 리더십으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가가 되었다. 이념보다 실용과 개방의 시장정책을 앞세웠고, 비전을 제시하며 스스로 실천에 옮기는 최고경영자와 같은 지도자를 국민들은 전폭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콜롬비아 경제를 회생시킨 “일벌레, 행동하는 대통령” 우리베와 “러시아의 최고경영자” 푸틴은 일과 성과로 판단을 받겠다는 국가지도자들이다.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는 21세기 리더십의 본질은 카리스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과 성과”에 있다고 말하였다. 10년 전 산유국인 두바이와 베네수엘라 국민 소득은 비슷했다. 그러나 현재 두바이는 베네수엘라를 5배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가장 큰 이유는 두 국가 지도자의 마인드 차이다. 지도자의 상상력과 창조적 리더십에 따라 가족과 국가의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스스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없이 말로서만 국민을 가르치고 통치하려하면 결국 국민들에게 죄와 악을 저지르는 권력자가 되고 만다. 국민의 행복을 책임지는 지도자는 적절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히 준비하고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증자는 자기 스스로 충분히 익히고 체험하지 않은 것은 가르치는 것은 죄악이라고 하였고, 칸트는 지식의 힘보다 성품의 힘이 더 강하다고 하였다. 국가경제를 성공적으로 살린 지도자들은 시대를 앞서가며 창의적이며 용기를 가진 성품의 소유자들이다. 그러한 지도자들이 있어야 글로벌 시대의 무한 경쟁을 이겨내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마케팅과 리서치전문가들인 본 책의 저자들은 서문에서 다음과 주장하고 있다. 이미지로 정치하는 시대라는 말은 더 이상 21세기에 맞지 않는다. 이 말에 아직도 구미가 당기는 지도자들은 자신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 더 이상 미디어이벤트로 지도자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경영마인드로 나라를 성공적으로 살린 지도자들은 그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아 온 체험에서 묻어나오는 향기가 바로 국민들이 존경하는 그 이미지였다. 대한민국은 그러한 지도자를 만나 국민과 지도자가 혼연일치 되어 국가경제와 개인, 가족, 사회적 가치를 다시 세워야 한다. 유능한 지도자를 만난 아일랜드, 핀란드, 두바이는 이제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대한민국도 기회가 있었지만 그 문턱을 바라보다 주저앉았다. 성공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국가지도자의 역할은 너무나도 중대하다. 지난 십 수 년간 우리나라에도 경영마인드를 갖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강력한 지도자가 있었더라면 지금쯤 선진국이 될 수 있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지도자의 역할에 커다란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아일랜드나 두바이의 기적 같은 성공을 그저 답답한 가슴에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만 볼 수는 없다. 저력 있는 우리 국민들이 코리아의 기적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지도자가 필요한 지 그 답은 자명하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 조인스닷컴(Joins.com)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journalist.asp [감각있는 경제정보 조인스 구독신청 http://subscribe.joins.com] [ⓒ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