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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소,랜드마크)

서울 중구 정동(貞洞) : 덕수궁(德壽宮), 선원전(璿源殿) 권역 발굴터

by 서구원 2025. 12. 3.

서울 중구 정동(貞洞) : 덕수궁(德壽宮), 선원전(璿源殿) 권역 발굴터

 

정동에 있는 선원전(璿源殿) 터는 조선 시대 역대 왕의 초상화를 보관하던 선전원이 있던 자리로, 1897년 처음 건립됐으나 1900년 10월 화재로 소실되었고, 이후 미국공사관 북쪽 수어청 자리(정동 부지, 옛 경기여고 터)로 옮겨 1901년 다시 지어졌다. 그러나 1919년 고종(재위 1863∼1907)이 승하한 뒤 1920년대 들어 일제가 건물을 모두 철거했고 1922년 조선 총독부가 덕수궁을 관통하는 '덕수궁 돌담길'을 만들면서 파괴되었고, 그 자리에는 조선저축은행 사택, 경성제일공립고등여학교 등이 건립되었다. 현재 이 곳은 2011년 미국과 토지 교환 형식으로 환수되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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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 월간국가유산사랑 상세 > 서울 도심 속의 궁궐 덕수궁 선원전(德壽宮 璿源殿) 영역

고종과 함께한 선원전의 역사 덕수궁 선원전 영역은 현재 덕수궁 궁역의 북서쪽 외곽 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야트막한 구릉의 북쪽사면으로, 선원전이 들어서기 이전에는 조선시대 5군영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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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