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 힐튼 서울 : 1988년 개관, 2002년 사명 변경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스위소텔(Swissotel)과 체인호텔 계약을 맺고 1983년 착공하여 1988년 5월 16일 개관하였다. 1991년 서울특별시 건축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스위소텔의 모기업인 스위스에어가 파산하면서 힐튼과 계약을 맺고, 2002년 4월 1일부터 그랜드 힐튼 서울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5성급 호텔로 영엽을 지속하였다. 2019년 힐튼과의 브랜드 계약이 종료되면서 2020년부터 스위스 그랜드 호텔로 독자 브랜드로 전화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영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면서 스위스그랜드호텔 소유사인 동원아이엔씨에서 2021년 1월 경 호텔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매각을 철회하고, 수영장을 하절기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부대시설을 감축한 결과 5성급에서 4성급으로 강등되었다.
2023년 서울시가 공공주택사업에 참여할 민간 토지를 공무한 결과 최종 대상 후보지로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가 선정되면서 대규모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