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원 : 경북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 : 존덕사, 입교당, 만대루, 사적 제260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한국의 서원 : 경북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 : 존덕사, 입교당, 만대루, 사적 제260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경북 안동 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은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서원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풍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번지에 위치해 있다. 병산서원은 1978년 대한민국 사적 제260호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병산서원은 위패를 모신 존덕사,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기숙사였던 동·서재, 신문, 전사청, 만대루, 고직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4년 12월 30일 KBS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팀이 병산서원 내 누각인 만대루(晩對樓)와 유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東齋) 기둥 등 여러 곳에 망치로 못을 박아 문화재를 훼손했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었고, 지나가던 관광객이 이를 목격해 안동시에 신고했고, 안동시에서 소품팀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 이후 KBS 측은 사과문을 내고 병산서원에서 촬영한 영상 분량을 전량 폐기했다. KBS 드라마 제작 관계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이미 난 못 구멍 깊숙이 박으려다…" KBS 제작팀, 병산서원 7군데 못질
정아임 기자 입력 2025.01.03. 16:20 업데이트 2025.01.03. 17:02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1/03/CZ44DUP33BHVFBOZ24FZQVDVPA/

“이미 난 못 구멍 깊숙이 박으려다…” KBS 제작팀, 병산서원 7군데 못질

KBS드라마,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에 못질... 안동시 "원상복구하라"
KBS2 새 드라마, '문화재 훼손' 목격담... KBS "확인 중"
정아임 기자 입력 2025.01.02. 16:44 업데이트 2025.01.02. 20:09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1/02/6AJRHSUTAVFXZHOHGMASQSP5TM/

KBS드라마,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에 못질... 안동시 “원상복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