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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大韓日報) 빌딩 : 한양재단(漢陽財團) 김연준 설립,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8 지하철 시청역 8번 출구

by 서구원 2024. 3. 2.

대한일보 (大韓日報) 빌딩 : 한양재단(漢陽財團)  김연준 설립,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38 지하철 시청역 8번 출구  

 

대한일보(大韓日報)는 한양재단(漢陽財團)  설립자 김연준(金連俊) 박사가 1960년 10월 19일 평화신문(平和新聞)을 인수하여 발행하다가, 1961년 2월 1일자(제4732호)부터 제호를 ‘대한일보’로 바꾸어 발행하였다. 사장 겸 발행인으로 김연준한양재단 설립자가 취임하였으며 사옥은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2가 340에 있는 현재의 대한일보빌딩 자리에있었으며, 현재의 대한일보 빌딩은 1966년 중공되었고 2002년 리노베이션되어 준공되었다. 

 

대한일보는 평화신문 이름으로 석간으로 간행되었으나 1960년 11월 1일부터 조석간 양간제(朝夕刊兩刊制)로 바뀌었다가, 1961년 8월 20일 정부의 단간제 방침에 따라 다시 석간으로 환원되었다. 그러나 1961년 5월 20일 사전검열 없이 내보낸 혁명위원회에 관한 기사가 문제되어, 『대한일보』로 제호가 바뀐 뒤 첫 필화를 당하기도 하였다. 대한일보는 1973년 5월 2일 자진하여 문화공보부장관에게 폐간계를 제출함으로써 그 해 5월 15일 지령 제8622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198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