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성당(明洞聖堂) : 최초의 대규모 고딕 양식 천주교 성당, 사적 제258호, Myeongdong Cathedral, Seoul

서울 명동성당(明洞聖堂) : 최초의 대규모 고딕 양식 천주교 성당, 사적 제258호, Myeongdong Cathedral, Seoul

 

서울 명동성당(明洞聖堂)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에 있으며, 정싱명칭은 한국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主敎座) 명동대성당으로 통칭 명동성당으로 불린다. 명동성당은 한반도에서 최초의 대규모 고딕 양식 천주교 성당이자, 한국 최초의 본당으로 1887년 한국과 프랑스사이에 통상조약이 체결된 후인 1892년(고종 29)에 착공하여 1898년 5월 29일 준공하였다. 명동성당은 코스트(Coste) 신부가 설계하였고 순교자 김범우의 집이 있던 곳을 블랑주교가 김 가밀로라는 한국인 명의로 구입하여, 파리선교회의 재정지원을 얻어 건립되었다. 명동성당은 1977년 11월 22일 대한민국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