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동시장 복합문화공간 : 스타벅스 '경동1960', 엘지전자 '금성전파사', 경동시장 리모델링, 2022년 12월 16일 오픈, 1호선 제기동역 2번출구

서울 경동시장 복합문화공간 : 스타벅스 '경동1960', 엘지전자 '금성전파사', 경동시장 리모델링, 2022년 12월 16일 오픈, 1호선 제기동역 2번출구 

 

경동극장은 1호선 제기동역 2번출구로 나와서 약령시를 지나 경동시장 본관 33층과 4층에 위치한 영화 2개를 상영하던 2본 동시상영 극장으로 1960년대 지어져 1994년 폐업한 극장으로 1200㎡(363평) 규모에 2개층 총 146석의 극장이었다.

 

경동극장을 지역 상생을 위해 LG전자와 스타벅스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 12월 16일 개장하였다. 극장 내부는 스타벅스 '경동1960'이라는 이름으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하고 있다.

 

엘지전자는 극장 입구에 홍보영상관을 설치하고 매표소와 매점이 있던 자리에  '금성전파사' 6개의 체험공간 '새로고침센터'를 설치했다. 3층에는 마음고침코너, 스타일고침코너, 개성고침코너, 기분고침코너, 새로고침코너를, 4층에는 고민탈출코너를 운영하며 방탈출 체험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LG전자는 이 곳에 금성사가 1958년 설립한 이후 선보인 국내 최초의 가전 제품이자 1950~1960년대에 생산을 시작한 국가등록문화재인 흑백 TV(VD-191), 냉장고(GR-120), 세탁기(WP-181), 라디오(A-501), 국내 최초 컬러TV(CT-808) 등을 전시하고 있다.  

 

 

 

경동시장 내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