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 : 독일 동부 작센주의 주도, '독일의 피렌체', Dresden, Saxon, Germany
독일 드레스덴(Dresden)은 "강변 속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독일 동부 작센주의 주도로 독일 내에서 인구 12위의 엘베강(River Elbe) 강변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드레스덴은 문화 중심지로 유명하여 '독일의 피렌체'로 불리며, 특히 엘베 강변의 '브륄의 테라쎄(Brühl's Terrace, German: Brühlsche Terrasse)는 '유럽의 발코니(The Balcony of Europe)'라 불릴만큼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드레스덴은 작센 왕조의 수도로서 예술적이고 사치스러웠던 호화로운 역사를 가진 도시였으나, 1945년 2월 연합군의 공습으로 도시의 90 % 이상이 파괴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재건되어 공산 진영 동독의 중요 도시에 속하였으나 1990년 독일 통일 후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드레스덴의 유명한 건물은 작센의 지배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Friedrich August I., 1750-1827)가 만든 보물 저장고 녹색의 둥근 천장(Grünes Gewölbe), 드레스덴 성(Dresden Castle),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젬퍼 오페라하우스(Semperoper, Sächsische Staatsoper), 츠빙어 궁전(Zwinger Palace), Church of Our Lady and Neumarkt, Pillnitz Palace, 등이 있다.
Dresden
https://en.wikipedia.org/wiki/Dresden
photos : public d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