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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寧越) : 장릉(莊陵), 조선 6대 임금 단종(端宗)의 능(陵), 대한민국 사적 제196호, 청령포( 淸泠浦), 단종 유배지, 대한민국 명승 제 50호

by 서구원 2022. 5. 14.

영월(寧越)  : 장릉(莊陵), 조선 6대 임금 단종(端宗)의 능(陵), 대한민국 사적 제196호, 청령포( 淸泠浦), 단종 유배지, 대한민국 명승 제 50호 

 

장릉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단종(재위 1452∼1455)이 계유정난으로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에서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영월 청령포에 유배되어 살던 중 17세의 나이로 1457년(세조 3년)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나자 동강에 사체가 버려졌다. 영월호장 엄흥도(嚴興道)는 몰래 시신을 거두어 동의지산에 가매장하였다. 사후 59년이 지난 1516년(중종 11년) 묘를 찾았다. 1681년(숙종 7년) 현재의 자리로 이장되고 1698년(숙종 24) 시호를 단종대왕으로 복위되었고 묘호를 단종 능호를 장릉으로 추복하면서 묘소를 능제에 맞게 다시 조성되었다.

1970년 대한민국 사적 제196호로 지정

 

청령포 : 영월군 남면 광천리의 남한강 상류

청령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