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코로나 시대’ 사이버 교육으로 강점 극대화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 입력 : 2021.12.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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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코로나 시대’ 사이버 교육으로 강점 극대화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 ‘코로나 시대’ 사이버 교육으로 강점 극대화

‘코로나19’로 강의가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어 많은 대학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히려 사이버 교육을 강점으로 경력 단절 없이 사업을 확장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까지 취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학이 있다.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도 그 중 하나. 광고미디어학과는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기술의 변화에 맞추어 수년간 외부 전문가와 졸업생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습과 견학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와 실무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히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몇 가지 사례를 들면 드론 촬영 실습, 소셜 미디어 영상 제작 실습, 1인 미디어 연출 제작 실습, 방송국과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견학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나인프로젝트 박경구 감독

또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많은 졸업생들이 한양대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진학을 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졸업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학과 서구원 교수는 최근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나인프로젝트 대표인 박경구 감독을 대표적인 졸업생으로 꼽고 있다.

박경구 감독은 재학 중에 학과 학생회장을 맡아 다양한 실습과 견학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에 진학했다. 박감독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동안에도 회사의 규모를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런칭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한양 가족으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는 동안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었으며,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영상 감독으로 시작한 회사는 광고미디어학과 후배를 영입하여 광고대행사로 성장하였고 1년간 개발한 개인간 렌탈 거래 플랫폼 ‘공유백서’사업이 곧 런칭된다.

박감독은 현재의 직업과 무관한 경찰행정학과 출신으로서 광고 연출 감독으로 일하는 동안 학업에 대한 갈증으로 주위의 추천으로 한양사이버대 광고미디어학과에 편입하여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강조한다.

박감독은 “앞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두려워하지 말고 실천하라”는 당부를 후배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