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 채계산(釵笄山, 360m), 송대봉(342m), 출렁다리, South Korea
채계산은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가 있다. 2020년 3월 준공된 출렁다리는 길이 270m, 너비 1.5m, 높이 75.1~90.1m로 무주탑 산악현수교로는 우리나라에서 최장 거리라고 한다.
등산은 책암마을(전북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입구 책암교 또는 유촌교에서 시작한다. 채계산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섬진강(적성강으로도 불림)을 볼 수 있다. 채계산은 바위가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라 하여 책여산이라고도 불리며,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또는 화산 등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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