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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멋집 : 낭만이 흐르는 봉주르, 능내역 옛 중앙선 기찻길 , 남한강

by 서구원 2012. 7. 16.

남양주 맛집/멋집 : 낭만이 흐르는 봉주르, 능내역 옛 중앙선 기찻길 , 남한강

 

7080시대에 엠티(MT, membership training) 장소로 가장 인기가 있던 경춘선과 중앙선따라 많은 유원지 .
그 중에서도 능내는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고 아름다운 강과 가까운 역이 있어 단연 최고의 엠티장소였다. 이제 이곳을 지나던 옛 중앙선은 없어지고 폐철로가 남아 있다. 최근 방문해 보니 철로 사이는 시멘트로 메워서 자전거도로로 만들어여 있었다.

 

 

능내역 못미처 우측에 기찻길과 강변에 낭만적인 카페 봉주르가 있다. 봉주르는 1982년 대학로에서 문을 열었던 소문난 카페로 1992년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였다. 음료나 음식을 즐긴후 강변을 따라 기차길을 거날면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혹시 과거의 추억을 되새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해가 기울고 있는 시간의 남한강강변과 우리의 산하를 감상해 보자.

 

봉주르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68-3

 

 

 

 

 

 

봉주르 주변 산책로

 

 

 

 

 

 

 

봉주르 주변 산책로에서 본 남한강  

 

 

 

 

 

 

 

 

 

 

 

봉주르 입구의 연못

 

 

 불빛이 흐르는 봉주르의 야경

 

 

 

옛 중앙선 폐철로

 남한걍

 남한강 건너 밥짓는 연기가 산에서 피어 오른다

 

 

 

 

 

 

 

 

 

 

 

자전거길 안내판

 

 

 

조각가 김원근의 작품

시멘트에 색칠한 가족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