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 동대문구 답십리 고미술상가 - 도심속 살아있는 박물관

서울 가볼만한  곳 : 동대문구 답십리 고미술상가  - 도심속 살아있는 박물관  

 

답십리 지명(地名)의 유래는 몇가지 설이 있다. 

무학대사가 조선의 수도를 정하기 위해 밟았던 땅이라해서 답십(踏十)리라고 했다는 설과 동대문에서 10리의 거리이기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과 맞아 떨어지게도 답십리에는 고미술상가가 있다. 

답십리 고미술 상가는 1970년대부터 소규모로 존재해 오다가 1980년대 초 청계천이 개발되면서 청계천 8가, 황학동, 이태원, 아현동 등에 산재해 있던 고서화, 고가구, 도자기 판매상들이 모여 139개 50만점의 골동품을 전시 판매하는 고미술 상가를 이루었다고 한다. 답십리 고미술 상가는 답십리 1. 2동에 걸쳐있으며 답십리5 치안센터를 경계로 동부거리(장안평 상가)와 서부거리(삼희상가)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철역 5호선 답십리역4번 출구 도시철도 방향으로 도보 5분 정도거리이며,  답십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  지하철 2호선 신답역에서는 동부시장까지 시내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ㅜ라고 한다. 전화문의는 (사)서울 답십리 고미술회 02-2249-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