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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애창곡&음악

추억의7080가요, 추억의 장소 : 무교동 경양식집 "꽃잎" : 영풍문고옆 한국화장품 자리, 김정호가 경영하던 통기타 경양식집

by 서구원 2014. 9. 4.

추억의 7080 가요, 추억의 장소 : 무교동 경양식집 "꽃잎" - 영풍문고옆 한국화장품 자리, 김정호가 경영하던 통기타 경양식집

 

음악감상 : 김정호 노래

http://blog.daum.net/sfeelbug/8610917

 

명동 1970년대와 80년대 명동 쉘브르와 함께 무교동에는 김정호가 경영하던 라이브 통기타 경양식 레스토랑 '꽃잎'이 있었다. 꽃잎은 1976년 무교동에서 시작하여 1983년 까지 당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있었다. 7080세대의 낭만과 추억이 서린 곳이다. 당시 개그맨 전유성이 연예부장이었고, 개그맨 임하룡과 김학래가 DJ로 활동하였다고 한다. 무교동의 꽃잎은 1976년 10월 김정호의 매니저 이상기와 지인 최무성이 김정호의 경제적 뒷받침을 위해 현재의 영풍문고옆 한국화장품자리에 있던 빌딩에 '꽃잎'을 만들어 김정호에게 경영을 맡겼다고 한다. 무교동 꽃잎은 1983년 재개발로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꽃잎'에서 어니언스의 임창제, 전인권, 이광조, 남궁옥분, 강은철, 이문세, 시인과 촌장, 뚜라미 등이 ‘꽃잎’에서 노래를 불렀다.

 

양희은이 부른 ‘네 꿈을 펼쳐라’, ‘한 사람’, ‘내 님의 사랑은’, ‘들길 따라서’ 등을 작곡한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주원씨가 자신의 노래를 통기타 반주로 부르기도 했다. 한국 최고의 ‘기타 세션’으로 불리는 시인과 촌장 출신 함춘호가 1979년 이 곳에서 한 달에 2만 원을 받는 ‘노래 아르바이트’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는 일화도 있다.  www.christianreview.com.au/5545

 

"무교동의 꽃잎"에서 DJ와 도래를 불렀던 연예인들이 모여 7080 추억을 뮤지컬로 만들어 2010년 3월23일과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무교동 꽃잎"을 공연하였다. 뮤지컬 "무교동 꽃잎"은 '그대 그리고 나'를 부른 소리새 신성철이 기획을 맡고 당시와 같이 개그맨 전유성이 연예부장을 맡고 김학래가 DJ를 맡았다. 뮤지컬 'Dance to the music'을 시작으로, 노래는 최백호가 '내마음 갈곳을 잃어', '영일만친구', '낭만에 대하여'를 , 뮤지컬 '어떤말씀', 사월과 오월의 백순진과 김태풍이 '옛사랑', '화', '등불'을, 이동원이 '이별노래', '추남', '향수'를, 뮤지컬 '어머니의 자장가', 사랑과 평화가 '한동안 뜸했었지', '어머니의 자장가', '장미'를, 소리새가 '그대 그리고 나', '그건 너', '한잔의 추억'을, 송창식이 '우리는', '왜 불러', '한번쯤'을 불렀다. 

 

[문화일보] 1970년대 ‘무교동 꽃잎 다방’ 뮤지컬로 부활

23 ~ 24일 세종문화회관서 추억 여행 콘서트

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317010323301360022

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5

 

‘무교동 꽃잎’서 듣는 7080 포크 뮤직 - 서울문화투데이

세종문화회관은 무교동의 라이브 업소 ‘꽃잎’을 뮤지컬 콘서트라는 형태로 되살린다. 전유성과 김학래가 ‘꽃잎’의 DJ로 돌아가 구수한 말솜씨로 줄거리로 이끌어가는 이번 공연에는 70, 80

www.sctoday.co.kr


http://blog.daum.net/himei3/17148639

공연관련 사진은 다음을 참고해 주세요.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malipres&folder=75&list_id=11452868

http://blog.daum.net/y4052366/483

 

하이서울 사이트에 있는 1976년 4월 14일의 종로2가 사진이라고 합니다.  

<꽃잎>이란 경양식집이 있던 블럭이라고 합니다.  추억에 젖어 보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5we&logNo=150067483033

 

 

뮤지컬 무교동 꽃잎 

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