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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애창곡&음악

추억의 7080 애창곡 : 아름다운사람 (김민기, 현경과 영애, 서유석) - 김세환, 김은영, 권진원, 적우, 나윤선, 러블피시, 김희진, 강지민

by 서구원 2014. 5. 6.

추억의 7080 애창곡 : 아름다운사람 (김민기, 현경과 영애, 서유석) - 김세환, 김은영, 권진원, 적우, 나윤선, 러블피시, 김희진, 강지민

 

7080 애창곡 "아름다운사람"은 2개가 있습니다. '김민기'와 '현경과 영애'가 부른 아름다운 사람과 '서유석'이 부른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이다. 두 노래 모두 좋은 노래로 비교하여 들어 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입니다.

 

김민기는 서울대 미학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대와 80년대를 거쳐 대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가수 중의 한분이며 '현경과 영애'는 서울대 미대 학생 듀엣으로 재학중에만 활동하고 졸업후에는 활동을 하지 않아 모르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좋은 노래롤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입니다.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은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시를 노랫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경과 영애

http://www.youtube.com/watch?v=eFO9CZNU2hs

양희은

https://www.youtube.com/watch?v=4l-YHnxQXAs

 

김민기

 

http://www.youtube.com/watch?v=_JpDB1NFVkg

 

김세환

 

https://www.youtube.com/watch?v=K5JoY0mfzN8

석찬(영패밀리)

https://www.youtube.com/watch?v=RICCppgSoy8

 

김은영

 

https://www.youtube.com/watch?v=xLgktfgiXu0

임희숙

https://www.youtube.com/watch?v=Rf7ZnOWWB-Y

 

권진원

 

https://www.youtube.com/watch?v=_uwATRxJL3A

 

적우(2012)

 

https://www.youtube.com/watch?v=Bch2Ejh3WXw

 

나윤선

 

https://www.youtube.com/watch?v=Mu8F25uf8xk

이은미

https://www.youtube.com/watch?v=scNrvil2img어린이 합창단https://www.youtube.com/watch?v=DJKAgNsF7a4

 

 

 

서유석

 

http://www.youtube.com/watch?v=UwWrjJfXLrg

 

럼블피쉬 (Rumble Fish)

 

https://www.youtube.com/watch?v=5modJdLEdPs

 

김희진

 

https://www.youtube.com/watch?v=PgV9uCpw3Bk

 

강지민

 

https://www.youtube.com/watch?v=0l0aR5i74E8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작사/작곡)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 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그이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아름다운사람 (헤르만 헤세 작사 서유석 작곡)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
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 오오~~ 보 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보 오오오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Die Schöne (Hermann Hesse)

 

So wie ein Kind, dem man ein Spielzeug schenkt,

Das Ding beschaut und herzt und dann zerbricht,

Und morgen schon des Gebers nimmer denkt,

So haeltst du spielend in der kleinen Hand

Mein Herz, das ich dir gab, als huebschen Tand,

Und wie es zuckt und leidet, siehst du nic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