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준의 조각 : "그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작가 이진준(李進俊, 1974~)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서울대학교 조소과에 편입하여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일본 도쿄에 거주하며 작품 생활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암동 DMC에 설치된 조각 ‘그들(THEY)'은 2010년의 작품이며 사회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재능이 녹아있는 조각이라고 생각된다. 이 작품은 강화유리,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3,200개의 LED와, 58,000개의 통신모듈, 및 중앙컴퓨터 제어장치가 연결되어 밤에 디지털조명을 통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아쉽게도 낮에 찍은 사진만 있어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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