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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협회

장기기증 : '故 김수환 추기경' & 권투선수 故 최요삼

by 서구원 2013. 11. 24.

장기기증 : '김수한 추기경' & 권투선수 최요삼

 

2013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컨퍼런스

2013년 11월 14일(목) 13시 30분 부터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주관 :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


포스터전시회에는 돌아가시면서 장기기증을 하신 '김수환 추기경님'과 권투선수  최요삼 선수를 기리는 포스터도 전시되었다. 김수환

 

김수환 추기경님은 2009년 2월 16일 노환으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향년 87세로 선종하였다. 장례 미사는 2009년 2월 20일 명동 대성당에서 치러졌다. 김수환  추기경은 1990년 1월 5일 장기 기증에 서약하여 선종후 각막을 두 사람에게 기증하였다.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 사실이 보도된 후 전국적으로 연예인들과 일반인의 장기기증이 놀라울 정도로 급증하였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오산리 천주교 공원묘지에는 아직도 하루 평균 800명의 추모객이 다녀간다고 한다.

 

故 최요삼 선수는 2008년 권투시합 도중 35세의 젊은 나이로 뇌출혈로 뇌사상태에 빠진후 기증한 간, 신장, 심장을 이식하여 생명을 구했다. 故 최요삼 선수의 장기 기증 소식은 후에 장기 기증 신청자 수를 늘리는 역할을 하였다. 정부애서는 故 최요삼 선수에게 체육훈장 백마장(4급)을 추서하여 훈장을 수여하였다.

 

故 최요삼 선수는 1996년 라이트 플라이급 동양챔피언 타이틀 획득, 1999년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타이틀 획득 후 2004년 WBA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후 은퇴를 선언하였다가 2007년 WBO 플라이급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2008년 12월 25일 WBO 챔피언 1차 방어에 성공하였으나, 경기 직후 실신하여 아산병원으로 옮겨졌으나2008년 1월 3일 35세의 젊은 나이로 아쉽게도 사망하였다. 

 

故 최요삼 선수에 대한 이야기 참조

링크  http://blog.naver.com/fabist/6020408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