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의 "짜장면박물관"
인천 중구 신포동 일대는 차이나타운으로 불리고 있는 데, 우리나라에서 짜장면이 처음 만들어진 곳이 바로 차이나 타운이다. 짜장면은 인천항에서 일하던 화교 출신 노동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식사를 때우기 위해 한국에서 만든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공화춘"이라는 중국 음식점은 짜장면의 원조로 알려져 있다. 공화춘은 1912년에 화교인 우희광씨에 의해 처음으로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짜방면 전성시대이던 1970년대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육영수 여사가 자주 이 곳을 찾았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 중구에서는 선린동 38-1에 위치한 공화춘 건물을 매입하여 2006년 짜장면박물관을 건립하였고 등록문화재 제246호로 지정하였다. 중국음식이지만 한국에서 개발되었고 한 때는 외식의 대명사였던 짜장면의 역사를 알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공화춘(共和春)은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짜장면을 판매한 중국집으로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46호이며 현재 짜장면막물관으로 개관되었다. 공화춘은 중국 산둥성 출신 화교 우희광(于希光, 1886-1949)이 1912년 개업하여 1983년 폐업하였고 2012년 4월 현재의 짜장면 박물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현재의 공화춘은 다른 한국인이 인근에 공화춘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개업한 식당이라고 한다.
공화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http://ko.wikipedia.org/wiki/%EA%B3%B5%ED%99%94%EC%B6%98
인천역앞 타이나 타운 입구
짜장면박물관 전경
박물관 2층
졸업식날 가족의 식사장면
철가방의 역사
주방과 취사도구
짜장면과 화교의 역사
짜장면이 등장하는 영화의 장면
영상으로 보는 공화춘의 과거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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