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2년 12월 12일자 경제면
[중앙일보] 입력 2012.12.12 03:11
링크 http://news01.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14715
http://www.kgs.ne.kr/sub/customer/imgs/W04.pdf
우리농식품 세계화 선두 주자를 소개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는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 등 총 22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기능성 식품, 식품, 외식 등 5개 분야에서, 최소 1년 이상 생산·판매 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공모에서는 총 62개 업체가 파워브랜드 선발에 신청했다. 이 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및 현장평가를 통해 2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발의 취지는 수입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우리 국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제품의 브랜드를 발굴하는데 있었다.
이번 선발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국무총리상은 한정식 브랜드 해우리(로가닉 홀딩스)가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 장관상으로는 전통식품에서 하림삼계탕(하림), 건강기능식품에서 KGS고려인삼이야기(다정), 원예농산물에서 굿뜨래(부여군), 외식에서 강호동 치킨678(육칠팔), 식품에서 천호 산수유 포르테(천호식품) 등 총 10개 브랜드가 선발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햇사레 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미백, 천중도, 황도 등 부드러운 복숭아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관상을 6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가뭄, 폭우, 태풍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4월에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부여군의 굿뜨래 멜론은 국제품질인증인 ISO9001은 물론 GAP, 친환경 인증 등을 획득했다. 부여군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관내 각 지역농협과 함께 연합조직인 멜론연합작목회를 중심으로 포장에서부터 엄격한 선별과 비파괴 당도·중량 선별기를 통한 내부 선별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향후 수상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인터넷, TV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판촉을 추진하고 일간지 등에 특별 기획기사를 게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것이다.
그동안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수상 브랜드들은 국민의 성원 속에 세계적인 농식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와 국민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 발굴·홍보’ ‘국내 인지도 제고’ ‘해외 수출 및 해외지점 개설’ ‘브랜드 개발 효과 확산’과 같은 우리 농식품 세계화의 선순환을 이어갈 것이다.
오두환 객원기자
심사를 마치고
우열 가리기 힘들 정도로 전체 브랜드 수준 높아져 … 세계 무대서도 통할 것
이번 선발은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기능성 식품, 식품, 외식 등 5개 분야에서, 최소 1년 이상 생산·판매 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2001년에 시작해 10년의 역사를 가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우리나라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공모에서는 총 62개 업체가 파워브랜드 선발에 신청했다. 이 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인지도 및 현장평가를 통해 22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발의 취지는 수입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에서 우리 국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제품의 브랜드를 발굴하는데 있었다.
이번 선발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국무총리상은 한정식 브랜드 해우리(로가닉 홀딩스)가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 장관상으로는 전통식품에서 하림삼계탕(하림), 건강기능식품에서 KGS고려인삼이야기(다정), 원예농산물에서 굿뜨래(부여군), 외식에서 강호동 치킨678(육칠팔), 식품에서 천호 산수유 포르테(천호식품) 등 총 10개 브랜드가 선발됐다.
대통령상을 받은 햇사레 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미백, 천중도, 황도 등 부드러운 복숭아로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관상을 6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가뭄, 폭우, 태풍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고 4월에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향후 수상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 인터넷, TV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판촉을 추진하고 일간지 등에 특별 기획기사를 게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것이다.
그동안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수상 브랜드들은 국민의 성원 속에 세계적인 농식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와 국민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 발굴·홍보’ ‘국내 인지도 제고’ ‘해외 수출 및 해외지점 개설’ ‘브랜드 개발 효과 확산’과 같은 우리 농식품 세계화의 선순환을 이어갈 것이다.
오두환 객원기자
심사를 마치고
우열 가리기 힘들 정도로 전체 브랜드 수준 높아져 … 세계 무대서도 통할 것
서구원 심사평가위원장
한양사이버대 교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이번 심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브랜드 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는 점이다. 현장을 방문한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은 우리 농식품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머지않아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더 많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원예농산물 부문의 ‘햇사레’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외식부문의 ‘해우리’를 보면, 올해 처음 출품해 단번에 큰 상을 탄 것이 아니다. 이들 브랜드들은 작은 상부터 시작해 한 걸음 한 걸음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켜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상’은 단순히 우수한 농식품에 대해 상을 주는 제도가 아니라, 잠재력이 있는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를 길러내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수상작들이 원예농산물, 식품, 외식,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배출되고 있어 다양한 농식품 산업이 같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점들을 볼 때, 2001년에 시작해 1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우리나라 농식품의 세계 경쟁력을 키우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서구원 심사평가위원장
한양사이버대 교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한양사이버대 교수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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