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가브랜드대상 기획평가위원 한양사이버대 서구원교수

이코노미스트

2011. 4. 18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288138

2011 국가브랜드대상 >> 고객이 뽑은 파워 브랜드 48 

두 돌 맞은 국가브랜드대상 … 생각대로T·한국도자기·청정원 등 2년 연속 수상

2011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이 4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조인스엠에스엔,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후원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한 시상식에 기업·지자체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트롬·롯데마트·예스24 등 부문별 1등 브랜드 48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이다. 하지만 소비자는 브랜드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인식한다. 스포츠용품 기업 나이키를 보자. 젊고 건강한 운동선수가 떠오른다. IT(정보기술) 기업의 대표주자 애플은 어떤가. 혁신과 창조적인 이미지가 연상된다.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심은 기업은 해당 브랜드와 기업에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늘릴 수 있다. 

브랜드 가치는 돈으로 계산하면 엄청난 금액이 나오게 마련이다. 세계적 브랜드 가치 조사기관인 인터브랜드가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조원에 이르렀다. 기업들이 앞다퉈 브랜드에 투자하는 중요한 이유다. 

앞줄 왼쪽부터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교수, 유승임 콩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이상헌 음성군 부군수, 허필홍 홍천군수, 임각수 괴산군수, 서규용 글로벌브랜드경쟁력연구센터 회장, 남선현 jTBC 사장, 김성제 의왕시장, 여인국 과천시장,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 김진수 예스24 대표이사, 롯데리아 이원택 마케팅팀장, 유명례 와이캡 대표이사, 최정웅 부안군 곰소젓갈협회 회장.

사진 : http://magazine.joinsmsn.com/_data/photo/2011/04/org_1117480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