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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④] "신선하고 차별화된 기획 선보이겠다"…서구원 기획분과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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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견현 기자 urnews@ibrandbiz.com 2011-08-16 17:46:02
[Interview]
각 분과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브랜드 기획업무 전반을 주도하며, 최고의 결과를 창출해내는 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기획분과위원회. 브랜드 코리아의 위상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콘텐츠를 개발, 제시함으로써 가깝게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멀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 기대 커
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기획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된 서구원 기획처장(한양사이버대학교)은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주요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전통과 권위로 이름난 어워즈인 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는 기존의 어워즈와 달리 소비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온라인 소비자 직접투표’뿐 아니라 유선전화를 통한 ‘소비자 일대일조사’, ‘소비자평가단 현장투표’ 등 마케팅의 핵심 주체인 소비자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실질적인 주체가 되도록 기획된 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500여명의 소비자평가단을 선정, 현장투표를 실시하는 점에 대해 “기존의 소비자 조사보다 한 차원 높은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 같다”면서 “소비자들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즐기고 축하하는 자리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행사 자체가 생동감 넘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서트, TED, 시상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브랜드 축제 콘셉트 신선
서 처장은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콘서트와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가 융합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에 큰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이러한 시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인 ‘체험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수상 방식은 브랜드와 소비자 어느 한 쪽만이 아닌, 모두를 무대로 초청해 펼치는 일종의 ‘브랜드 축제’이자 체험경제시대의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소비자는 더 이상 수동적 수용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자로 변모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는 “‘슈퍼스타 K’, ‘나는 가수다’ 등의 인기몰이가 마케팅에서 소비자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한다”면서 “이제 기업은 소비자가 중시하는 브랜드 평가지표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라는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의 존재를 가시화하고, 행사 자체에 생명을 불어넣을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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