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 한·미·EU·일 4개국의 CSA(공동체지원농업) 현황과 과제

'2013 로컬푸드 국제컨퍼런스' : 한·미·EU·일 4개국의 CSA 현황과 과제,

그리고 한국형 공동체지원농업의 방향

 

'2013 로컬푸드 국제컨퍼런스'가 (사)로컬푸드 운동본부 주관으로 10월 25일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되었다.

 

CSA국제 컨퍼런스 가 시작되기 전에 언론에서는 농업관련 기자들이 미디어 컨펀런스에 참석하여 열띤 취재를 하였다.  

 

이어 국제 컨퍼런스는 로컬푸드전략연구소장인 서구원 한양사이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럽 URGENCI 대표인 이태리의 안드레아 카롤리(Andrea Calori)는  ‘EU의 CSA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고, 미국 훼어쉐어(Fair share) CSA Coalition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에리카 존스(Erika jones)는 ‘미국과 뉴욕의 CSA 현황과 과제’를 발표로, 일본 에서 가장 오래된 공동체지원농업인 테이케이(Teikei, 提携) 이치지마 회원이며 일본유기농협회 이사인 신지 하시모토(Shinji Hashimoto)가 ‘일본의 CSA현황과 과제’를, 마지막으로 국내에서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언니네텃밭 김정열 단장이 ‘로컬푸드와 한국형 CSA'를 발표하였다.

 

발표에 이어 토론 세션에서는 서종혁 국제유기농업연맹 아시아 회장이 좌장을 맡고 농식품부 소비정책과 노수현 과장, 농촌경제연구원 국승용 박사, 상지대학교 우영균 교수, 한국농어민신문 홍치선 실장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