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명소,랜드마크)
용산 : 아모레 퍼시픽(Amorepacific) 본사, 용산역 건너편, 신용산역,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설계, 프리츠커상,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조각, Overdeepening
서구원
2023. 4. 9. 17:22
용산 : 아모레 퍼시픽(Amorepacific) 본사, 용산역 건너편, 신용산역,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설계, 프리츠커상,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조각, Overdeepening
아모레 퍼시픽 본사는 영궁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달항아리의 영감을 받아 건물 내부에 3개의 정원인 ‘루프가든’을 배치한 설계로 2014년 8월 착공하여 2017년 6월 완공되었다. 이 빌딩은 2019년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고층 건물’에서 2개 부문 대상과 1개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3 프리츠커상'을 수상하였다.
본사 밖 포켓파크에는 2018년 덴마크 조각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이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든 “Overdeepening”이 설치되어 있다. “Overdeepening”은 빙하 계곡 형성과정에서 빙하가 지표면을 기준보다 더 깊이 깎는 ‘과하각작용’을 의미한다.